해외여행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라는 스페인 여행이다. 스페인은 지금까지 3번을 가봤지만 또또또 가고 싶은 여행지일 정도로 나의 취향과 너무 잘 맞는 곳이다. 그런 내가 우연히 당일치기로 가본 스페인 말라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말라가 도시에 가게 된 계기는 그라나다에서 일주일 정도 여행을 할 때 근교도시 당일치기 여행을 알아봤고 말라가가 2시간 정도 거리였어서 가게 되었다.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그라나다보다 말라가가 훨~씬 더 좋았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스페인 여행을 간다면 말라가에서 일주일 살기를 해보고 싶을 정도이다.
My favorite country to travel abroad is Spain. I've been to Spain three times so far, but it's a place that suits my tastes so well that I want to go there again. I would like to talk about Malaga, Spain, where I happened to go on a day trip. The reason I went to Malaga was when I was traveling from Granada for about a week and looked into day trips to nearby cities, and Malaga was about 2 hours away, so I went there. But personally, I liked Malaga much better than Granada. So, if I travel to Spain again, I would like to live in Malaga for a week.
■ 그라나다에서 말라가까지 기차로 이동방법 How to travel from Granada to Malaga by train
그라나다 기차역 > 말라가 기차역까지 1시간 24분 소요. (AVENT 직행)
스페인 말라가 여행의 매력 [1] 해안도시와 유럽풍경을 한 번에
스페인 그라나다 여행을 하다가 말라가로 오니 해안도시라는 느낌이 내리자마자 확 느껴졌다. 야자수부터 거리의 느낌이 그라나다와는 완전히 달랐다. 특유의 유럽 무드에 야자수가 더해지니 정말 더 여유롭고 특별한 여행지 느낌이 나서 내리자마자 신이 났었다. 내가 스페인 또는 유럽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유럽 건물과 거리의 느낌이 좋아서인데 말라가는 특히는 거리가 더 예뻤다. 뻥 뚫린 느낌의 메인 거리는 정말 너무 예뻐서 사진을 계속 찍었던 것 같다. 그리고 메인 거리를 지나서 더 안쪽으로 가면 모래사장 해변가까지 나온다는!! 해변가에 도착하면 정말... 탑건 2에 나온 비치발리볼샷을 실제로 볼 수 있다. 그 분위기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운 최고의 여행지였다.
우리는 그 해변가 벤치에 앉아 환타를 마셨고, 그때만큼은 정말 시간이 멈춘 것처럼 너무 행복했다. 말라가의 매력은 해안도시의 해변과 유럽스러운 분위기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The charm of traveling to Malaga, Spain [1] A coastal city and European scenery at once
When I came to Malaga while traveling in Granada, Spain, I immediately got the feeling that it was a coastal city. From the palm trees, the feel of the streets was completely different from Granada. The addition of the palm trees to the unique European mood made it feel like a more leisurely and special travel destination, so I was excited as soon as I got off. The reason I like traveling to Spain or Europe is because I like the feel of European buildings and streets, but the streets of Malaga were especially prettier. I think I kept taking pictures of the open-looking main street because it was so pretty. And if you go further inside after passing the main street, you will come to a sandy beach!! When you get to the beach... you can actually see the beach volleyball shot from Top Gun 2. The atmosphere was truly indescribable, so beautiful and peaceful that it was the best travel destination.
We sat on the bench by the beach and drank Fanta, and we were so happy that it felt like time had stopped. I think the charm of Malaga is that you can feel the beaches of a coastal city and a European atmosphere all at once.
스페인 말라가 여행의 매력 [2]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그라나다에서 조식을 먹고 출발했던 우리는 말라가에 도착하니 너무 배가 고팠다. 말라가는 해안도시이다 보니 해산물 레스토랑이 참 많은데 우리는 그중에서도 시에스타,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곳으로 바로 갔다. 그런데... 이 레스토랑은 우리가 스페인에 머물렀던 12일 동안 먹었던 모든 음식 중에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보여준 찐 찐 찐 맛집이다. 평소에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이 맛집을 꼭 한 번 가보시라... 스페인 말라가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 맛집을 꼭 들러보시라...
특히 가리비를 꼭 먹어야 한다. 스페인을 여행하다보면 그라나다, 마드리드 등 다른 도시들에서도 가리비 메뉴를 흔히 먹어볼 수 있다.. 하지만 말라가의 가리비와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스타일은 절. 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니 스페인 말라가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가리비를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가리비 메뉴 2판 먹음
The charm of traveling to Malaga, Spain [2] If you like seafood, it can’t be better than this
We left after having breakfast in Granada and were very hungry when we arrived in Malaga. As it is a drying coastal city, there are many seafood restaurants, but we went straight to Siesta, a place with no break times. But... this restaurant had the best taste and service of all the food we ate during our 12 days in Spain. If you usually like seafood, be sure to go there... If you go on a trip to Malaga, Spain, be sure to go there...
In particular, you must eat scallops. When traveling to Spain, you can try scallop menus in other cities such as Granada and Madrid. However, you can never find Malaga's style of scallops and tomato sauce. So, if you go on a trip to Malaga, Spain, I definitely recommend trying scallops.
■ 스페인 말라가 맛집 레스토랑 : El Cenachero Centro
스페인 여행을 다시 한 번 가게 된다면 말라가에서 일주일 살기를 해보고 싶다. 해변가에서 하염없이 물멍도 때려보고, 날씨가 괜찮다면 해변가에서 물놀이도 하고, 유럽 특유의 거리를 걸어보고 쇼핑하면서 시간도 보내고 싶다. 다른 스페인의 소도시들과는 다르게, 특히 그라나다와는 다르게 말라가는 2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말라가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스페인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남부를 가신다면 말라가는 꼭 추천하고 싶다.
If I travel to Spain again, I would like to live in Malaga for a week. I want to splash around in the water at the beach, play in the water at the beach if the weather is good, and spend time walking down the unique European streets and shopping. I think the unique charm of Malaga is that, unlike other small cities in Spain, especially Granada, you can experience two charms. If you are traveling to Spain or the south, I would definitely recommend Malaga.